5월 16일, 현대해상 사랑의 자원봉사활동이 진행되었습니다!
오늘은 체육과 같은 직원 야외활동이 있는 날이라고 하시더라구요. 그런데, 직원 모두가 '뭔가 의미 있는 일을 하고 싶다'는 마음에 와치복지관으로 연락을 주신 것이라고 하셨어요.
흑 감동..
지역사회를 위해 마음을 쓰는 것이 쉽지 않은데, 오늘 오신 모든 분들은 이미 뼛 속까지 따뜻한 마음을 가지고 계신 것 같았어요.
자원봉사를 처음 하신다는 분도 3~4분 정도 계셨는데, 처음인만큼 더 진지하게 자원봉사 교육에 임해주셨답니다.
오늘의 활동은 경로식당과 한글교실, 그리고 메세지 쓰기 봉사활동!!
경로식당 배달과 수거, 설겆이도 여성 봉사자분들께서 열심히 도와주셨고..
어르신들께 나눠드릴 메세지를 하나 하나 정성스럽게 쓰고 초코파이와 함께 포장을 해서 지역주민들께 나눠드릴 준비를 해주셨어요.
포춘쿠키같은 느낌으로 써주셨으면 좋겠다고 요청드렸더니..
'언제나 당신이 가장 아름답다는 사실을 잊지마세요'라고. 어흑.. 글조차 감동.
그리고 한글교실 어르신들 수업도 도와주셨어요.
자원봉사자분들 덕분에 오늘은 거의 1:1 코칭으로 진행!!
어르신들께서도 정말 좋아하셨어요.
학구열이 느껴지시지 않나요!! :)
날씨가 따뜻한 봄 날 와치복지관과 함께 해주신 현대해상 직원 여러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자원봉사활동을 하시고도 더 못 해드려 죄송하다고 하실정도로 겸손하고 고마운 마음을 가진 직원분들! 끝까지 감동..
오늘 정말 고생많으셨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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