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그러운 오월의 첫 주말입니다.
오월의 첫번째 주말, 황금연휴라 불리우며, 연초부터 휴가지 예약이 시작되어 성수기라 불리우는 이 때!
휴가를 반납하고, 와치복지관으로 후원활동과 봉사활동을 하러 오신 분들이 계십니다.
봄햇살만큼 반가운 손님 !
'영도구 해바라기 봉사회'분들이십니다.
매월 첫번째 토요일에는 영도구 해바라기 봉사회원님들이 오셔서 지역사회에 거주하고 계시는 장애인분들께 목욕서비스를 지원해주고 계십니다.
오랫 동안 한자리에 누워계신 장애인분들에게 목욕서비스는 청결관리를 통해 욕창을 예방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목욕서비스 동안 말벗서비스를 통해 심리적으로도 매우 만족스러움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거동이 불편하셔서 혼자 힘으로 목욕을 자유롭게 하실 수 없는 장애인분들에게는 시원한 목욕과, 간식으로 먹을 수 있는 빵까지 후원해주시는 영도구 해바라기 봉사회는 누구보다 반가운 손님입니다.
영도구 해바라기 봉사회 회원님 모두에게 지역주민을 대신하여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사진 : (왼쪽부터) 영도구청 김희중 계장님, 와치복지관 서보경 관장님, 골든 플라워 임광직 사장님, 영도구의회 심윤정 기획자치위원장님(삼락재가노인센터장), 영도구청 송승석 계장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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