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9일(수) 화창한 봄이 끝나기 전 노인교실 어르신들과 청도로 나들이를 떠났습니다.
어르신 63명과 함께 도착한 청도는 그 어떤 날보다 맑은 하늘을 보여주었고 청도에 도착한 어르신들도 밝은 얼굴로 청도를 다녔습니다.
한국코미디타운, 청도박물관을 거쳐 맛있는 점심을 먹었습니다.
금강산도 식후경이라 점심식사 후 제대로 나들이에 몰두하는 어르신들
담당자보다 빠르게 와인터널로 들어갑니다.
서늘한 터널 안에서 조형물과 즐겁게 사진을 찍으며 더위를 잠시나마 잊어봅니다.
터널을 나와서 도착한 곳은 청도에서 가장 유명한 운문사입니다.
파란 하늘과 초록 나무가 절경을 이루는 곳, 고요한 분위기로 쉬어감을 느낄 수 있는 곳이었습니다.
이렇게 즐거운 나들이를 마치고 안전귀가한 어르신들은 내일은 푹 쉬며 다음 하루를 준비할 것입니다.
내년에도 건강한 모습으로 나들이 다녀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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