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17일 목요일 2시, 롯데시네마 광복점 8층 평일 낮시간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모여있습니다.
다양한 연령의 분들이 삼삼오오 모여서 이야기 꽃을 피우며 영화관람을 기다리십니다.
환한 미소가 아름다운 분들! 바로 와치, 절영복지관의 자원봉사자분들이십니다.
사회복지법인 남광사회복지회에서는 무더운 여름에도 약속된 날에 어김없이 오셔서 성심껏 활동해주시는 자원봉사자분들께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한여름의 무비 데이트" 행사를 진행하였습니다.
법인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남광사회복지회 박도영 대표이사님께서 직접 참석하셔서 와치, 절영종합사회복지관에서 꾸준히 활동하고 계신 4개 단체에 대한 감사패 시상도 해주시고, 따뜻한 격려의 말씀도 해주셨습니다.
영도구청 이병도 부구청장님께서도 참석하셔서 자리를 빛내주셨습니다.
관람 영화는 '군함도'였습니다. 우리나라의 슬픈 역사를 담은 영화를 관람하며 자원봉사자분들과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그동안 감사했던 마음을 소박한 행사를 통해서라도 전할수 있어서 행복했습니다. 언제나 와치, 절영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감사패를 받으신 대한적십사자 부산영도구지구 동삼1동 봉사회, 동삼2동 봉사회, 청학2동 봉사회와 한국자유총연맹 영도구지부 동삼1동 분회 회원님들께도 다시 한번 깊이 감사드립니다.
사회복지법인 남광사회복지회 와치, 절영종합사회복지관 직원들은 앞으로도 자원봉사자님들의 좋은 파트너가 되어 지역주민들을 위한 복지 실천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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