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8일 시작된 우리마을 벽화 사업은 마을주민 복지관, 주민, 사회적 기업 더청연 등 100여명의 인력이 마을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참여하여 뜨거운 햇살이 내리쬐는 6월부터 비바람이 몰아치는 7월, 태풍이 지나가는 8월을 지나 9월 드디오 모두의 염원을 담아 완성하게 되었습니다.만들어진 작품을 보니 영도의 100년의 역사를 모두 담아 내는 멋진 작품이었습니다.
이번 마을 벽화그리기 사업으로 부식되고 위험한 외부옹벽을 사회적기업과 복지관, 지역주민이 합심하여 작품을 만든 것이 의의가 있으며 더불어 벽화작업을 통하여 어둡고 낙후된 느낌이 나던 지역 환경을 밝고 경쾌한 긍정적인 지역으로 탈바꿈 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이를 통해 BMC문화거리가 조성되는 초석이 되었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 도움주신 모든분들께 너무 감사드리고 좀 더 밝아진 마을을 위해 노력해 주셔서 다시 한번 인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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