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른 여름이 왔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계속되고 있는 지금 어르신들은집에서 무료한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무료한 시간을 조금이라도 즐겁게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되어 있는 인지활동 프로그램을 준비했습니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인지활동 1회기 프로그램은 콜크찰흙으로 다육이 화분을 꾸미는 활동이었습니다. 많은 다육이들이 이름표 달고 예쁘게 포장이 되어 자신을 데리고 갈 가족을 기다리고 있어요 ^-^
감염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생활지원사들이 어르신에게 인지활동 프로그램 하는 법을 알려드렸습니다.
“오랜만에 만들기 하니 힘들고, 손에 붙어서 고생했지만 참 재밌었어요” “화분 만들기 예전에 화분 키우던 거 생각이 난다. 내가 만들었지만 잘 만들었네”
“애들 어릴 때도 이런 것을 안 만들었는데 만들어보니 재미있어.
더 예쁘게 꾸미고 싶은데 생각만큼 예쁘게 안돼서 속상해” “내가 쓸 껀데 이쁘게 만들어야지. 손에 묻지 않고 감촉도 좋네.”
어르신들이 콜크찰흙을 주무르면서 어렸을 때 학교에서나 개울에서 진흙만진 기억이 난다고 좋아하시며 재밌게 참여를 하였습니다.
어르신 손에 꾸며져서 예쁘게 만들어진 러우입니다. 다육이들이 어르신 집에 tv 앞 장식장, 거실 구석 등 귀여운 가족으로써 한자리 차지하였습니다. ^^ 다음 노인맞춤돌봄서비스에서는 어떤 인지활동 프로그램을 하게 될까요? 2회기 프로그램도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 ♥
프로그램 하는 방법은 와치tv 유튜브에 자세하게 나와있습니다 즐겁게 보시고 따라하실 때 참고부탁드립니다 ♥ https://www.youtube.com/watch?v=FVgOA_rKik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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